10살 연하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하고 있는 한예슬이 결혼에 대한 입장을 밝혀 화제다.
평소 팬들과의 소통이 활발한 한예슬은 지난 24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다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한예슬은 2014년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미녀의 탄생’을 언급하며 “같이 촬영했던 주상욱은 결혼 후 아이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아직 결혼은 안 했지만, 저에게도 아주 귀여운 댕댕이 남친이 있다”라며 “결혼은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고, 서두를 필요는 없다. 연애의 시간을 충분히 누리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연애에 대한 조언도 남겼다. “무분별하게 연애를 많이 하는 건 추천하지 않지만 마음이 끌린다면 경험해 보고 사랑해 보고 행복한 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한 누리꾼이 “기혼자로서 결혼은 비추다”라고 하자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정확하게 아는 게 좋다. 뭐든지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라며 소신 발언을 했다.
한예슬은 남자친구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공개해왔다. 유튜브에서는 뽀뽀하는 모습까지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호스트바에서 일했다는 소문이 나자, “연극배우이자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는 것”이라며 부인했다. 현재는 함께 동거하며 여전히 사랑 넘치는 일상을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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