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바쁘고 정신없다는 게 출근, 퇴근길이죠. 스타들에게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다만, 스타들은 출근길, 퇴근길, 공항 사진 등이 기자와 팬들에게 찍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더 예민할 수밖에 없는데요. 일부 스타들은 일부러 자기 전 출근 룩을 정해놓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나가면서도 사진이 찍히는 방송국에서 스타들은 자신들만의 색으로 출근길을 빛낸다고 하는데요. 이런 스타들의 모습 한 번 살펴볼까요?
아이돌은 무대에서뿐 아니라 어디서든 반짝반짝한 모습을 보여주곤 하는데요.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들 역시 다르지 않았습니다. 헤어 스타일링뿐 아니라 패션도 신경 썼다는 게 느껴졌죠. 공항 사진만큼이나 출근길 패션 역시 눈에 띄었습니다.
위 사진은 아이즈원의 비주얼들, 장원영과 김민주의 출근길인데요.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4’ 녹화에 참여하려 방송국에 왔을 때 찍힌 사진입니다. 예쁘다는 말도 부족할만큼 자연스러운듯하면서도 반짝반짝하게 꾸미고 왔는데요. 누가봐도 아이돌이라는 게 느껴지네요!
만능 엔터테이너같은 걸그룹 멤버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으신가요? 아마 김세정을 떠올리시는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 등에서도 만능 재주꾼, 예쁘고 능력 좋은 멤버 등으로 언급되곤 하니까요. 그런 김세정은 출근길 마저도 시선을 끌었습니다.
흰 티에 청바지, 청순함의 아이콘 같은 패션인데요. 싱그러운 웃음을 선보인 김세정은 얼핏 보기엔 청순함의 정석 패션을 선보인 듯 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반전이 있는 패션이었죠. 등부분이 파여 있는 디자인이라 앞과 뒤가 확 달랐기 때문입니다. 청바지도 배꼽 바로 아래까지 오는 데다 지퍼로 쭉 이어져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패턴이 눈에 띄는 가방은 또 하나의 포인트였구요. 그럼에도 밝은 웃음을 선보이며 출근하는 준비된 연예인 같은 모습과 싱그러움이 최고의 포인트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국민 MC 유재석의 출근길은 어떨까요? 아이돌들 처럼 팬들이 직접적으로 따라붙어 사진을 찍는 것은 아니지만 모두의 ‘유느님’인만큼 기사사진으로 보게 되거나, 아이돌을 찍으러 온 팬들에게 찍힌 사진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유느님은 편한 듯 깔끔한 패션을 주로 선보였습니다.
유느님은 청바지와 반팔티 혹은 후드티 등을 주로 입고 등장했는데요. 항상 머리에 캡모자는 포인트처럼 착용했습니다. 편안한 패션처럼 유재석은 노련한 국민 MC 답게 출근길 역시 자연스러운 인사를 날리곤 했죠. 짬에서 나온 바이브라는 게 이런 건가 싶었습니다. 편함을 추구하면서도 깔끔한 패션과 예의 바르면서 노련한 출근길 모습은 꽤 닮아있는 듯 했죠.
이번에는 여배우이자 해피투게더 4의 MC 중 한 명인 조윤희는 어땠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조윤희는 예능 프로그램 ‘해피 투게더 4’에서 안방 마님으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그 모습이 익숙해진만큼이나 편안한 차림을 선보였습니다. 진정 꾸민 듯 안 꾸민 듯이었죠. 일상에서 볼 법한 스타일이지만 동시에 깔끔한 패션이었습니다.
위 사진만 보더라도 그랬죠. 조윤희는 반팔 티에 무릎을 약간 넘는 길이의 스커트를 입고 출근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머리를 하나로 묶고 링 귀걸이를 착용해서 밋밋하지 않게 코디했습니다. 하지만 힘이 빡 들어간 코디는 아니었죠. 코디처럼 조윤희는 힘을 살짝 빼고 자연스럽고 익숙하게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미소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듯 하죠?
어른들의 프듀라 불리웠던 ‘미스트롯’의 우승자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 있죠. 송가인인데요. 요새 그 인기와 파급력이 엄청나다고 하는 트로트 여신 송가인, 무대에서는 화려한 의상이 익숙한 트로트인데요. 그래서 더 출근길 패션이 궁금해지곤 하는데요. 출근길에서 송가인의 모습은 어떤 지 한 번 알아봤습니다
송가인은 흰색 반팔 티에 청바지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무대 위에서와는 확 다른 모습입니다. 한쪽 어깨에 가방을 걸친 송가인은 깔끔한 청바지룩을 선보이면서 부끄러워 했는데요. 무대에서는 관중을 사로잡지만 출근길 포착은 아직 어색했나 봅니다. 사진만 봐도 수줍음이 한 껏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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