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급 외모라고 극찬 받는 주인공은 러시아 출신 모델 키사 즈라제프스카야입니다. 키사는 2019년 기준 23세로 대학생 정도의 나이인데요. 모델인 만큼 큰 키에 작은 얼굴 또렷한 이목구비까지 시선을 집중시키는 미모를 갖고 있었습니다.
키사 즈라제프스카야는 러시아 출신이지만 현재 주 활동지는 서울입니다. ‘2018 월드 슈퍼모델 퀸 페이지앤트 시크릿마고 컬랙션(World Super Model Queen Pageant SecretMAGO collection) 대회에서 5위를 차지하기도 했죠.
지금까지 키사는 ‘보스’ 등 각종 브랜드 모델 및 CF 모델과 같은 상업 광고 모델로도 활동해오고 있었는데요. 인형 같은 외모에 길고 가는 워너비 몸매가 눈에 띄었습니다.
키사 하면 진하고 선명한 이목구비와 금발의 모습이 익숙한데요. 키사는 인스타그램에서 역시 자신의 이런 외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화보와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이렇게 키사는 줄곧 SNS로 주목받고 사랑을 받아오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키사는 배우 권태호의 여자친구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이런 미녀 키사의 남자친구인 배우 권태호는 누구일까요? 유명 작품에 출연해온 만큼 작품을 나열해보면 익숙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미녀 모델의 남자친구이자 권태호는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2008년 데뷔한 배우입니다. 영화 ‘우린 액션배우다’의 주연으로, 드라마 ‘강적들’과 ‘밤이면 밤마다’ ‘천추태후’, ‘신이라 불린 사나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활약하기도 했었죠.
권태호는 과거 예능 KBS ‘출발 드림팀 시즌 2’에 출연해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운동 신경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관상형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듯 드림팀에서 활약하며 권태호는 ‘드림팀 에이스’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2014년에는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부문 챔피언을 쟁취하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권태호와 키사 즈라제프스카야는 지난 2018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는데요. 공개 연애를 하면서 그들이 사귀게 되기까지의 비하인드스토리 역시 전해졌습니다. 몸짱 커플인 만큼 두 사람 모두 운동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7년 5월 권태호는 자신이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던 체육관에서 키사와 처음 만나 연을 쌓게 되었다고 합니다. 키사가 모델 활동으로 약해진 체력을 위해 체육관을 찾으면서인데요. 당시 권태호가 친절하게 운동을 가르쳐줬다면서 키사는 권태호가 다정하다고 말하기도 했죠.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국제 커플이란 점과 러시아 미녀 모델과 한국 배우의 만남이라는 점도 주목할 포인트였는데요.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난해 기준 키사는 22세, 권태호는 33세로 11살의 나이차가 난다는 것에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10살 이상의 나이 차만 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지만 국제 커플인데다 나이차도 적지 않아 눈길이 간 것이죠.
흔히 럽스타그램이라고 하죠.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커플다운, 공개 연인다운 모습을 자주 드러냈는데요. 그들의 럽스타그램을 보고 있노라면 알콩달콩 연애하는 모습에 절로 웃음이 지어지곤 합니다. 투샷부터 다정한 모습들까지 하나하나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이 한가득 느껴졌죠.
국적도, 직업도 다르고 나이도 11살 차이로 어떻게 보면 참 많이 다른 두 사람인데요. 사랑 앞에는 국경도 나이도 없다고 했던가요? 키사는 그 거리와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듯 지금까지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도 예쁘게 사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신급 미모에 나이도 23살로 한창인 만큼 키사가 앞으로 보여줄 모델 활동과 행복한 연애 둘 다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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