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넘치는 스타일이 인정 받는 시대지만, 키가 크지 않은 이들은 여전히 스타일링을 하는 데 고민에 빠질 때가 많다. 어떤 옷을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비율이 달라지기 때문!
크지 않은 키로 넘사벽 비율을 뽐내는 스타들의 스타일링 비결을 살짝 들여다봤다!!
트와이스 다현의 키는 158.6cm다. 트와이스 내에서 최단신인 채연보다 0.6cm 크다. 최근엔 키가 좀 더 컸다고 하는데..! 다현에게 키는 중요치 않다. 주로 짧은 하의를 택해 본래의 키보다 더 커 보이기 때문.
또는 상의를 짧게 입어 시선을 위로 끌어올린다. 새하얀 피부에 토끼를 닮은 귀여운 외모가 시강 포인트다.
상의를 화려하게 입어 시선을 위로 끌어 올리면 키가 더 커 보인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다현이다.
레드벨벳 예리도 160cm가 채 되지 않는 키이지만, 빼어난 비율을 자랑한다. 평소 똑똑한 스타일링으로 작은 키를 커버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가 주로 입는 스타일은 딱 붙는 슬림한 실루엣 혹은 짧은 크롭트 상의다. 또한, 높게 묶어 올리는 올림머리나 하이 포니테일을 연출해 어려 보임과 동시에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겟한다. 
또는 오프숄더나 튜브탑 드레스로 상체를 과감히 드러내 목선을 길어 보이게 하기도 한다.
위키미키 멤버들 중 최단신인 최유정. 팬들은 그를 ‘쪼꼬미’라 부른다. 
그 역시 크롭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 최유정 크롭트 탑에 하이웨이스트 하의를 매치해 허리선을 높여 신체 비율을 한번 더 보완한다.
크롭 상의에 하이웨이스트 팬츠 조합을 주로 선호하며, 레이스, 프릴, 컬러가 화려한 상의를 매치해 시선을 위로 끌어올리는 전략을 편다!
‘꼬꼬마 리더’ 태연은 어떤 패션이든 완벽하게 소화하지만 그중에서 미니스커트나 핫팬츠의 ‘하의 실종 패션’을 할 때면 작은 키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종종 은은한 시스루나 깊은 V넥 드레스로 섹시미와 청순미를 뿜뿜하며 시선을 빼앗는다. 또한 이렇듯 비슷한 톤온톤 컬러를 상하의로 매치하면, 키가 연장되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
태연 역시 작은 얼굴의 장점은 살리고 작은 키는 숨기는 화려한 디자인의 상의를 주로 택하는 편이다.
짧은 기장의 상하의를 입는 것은 기본, 여기에 양말이나 구두를 같은 톤으로 선택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한다. 
얇은 벨트로 허리선을 강조하기도 하고, 상하의 같은 컬러를 택해 시선을 위-아래로 연장시켜 작은 키를 보완한다. 
오마이걸 효정도 160cm가 채 되지 않는 키이지만, 자신에게 꼭 맞는 스타일링으로 장점을 살려낸다. 
짧은 A라인 스커트의 화이트 투피스를 입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화이트룩을 연출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거나! 
레이스, 프릴 디테일이 매력적인 크롭트 탑을 입고 청순미를 뽐낸다. 아담한 키와 동글동글한 얼굴, 귀여운 눈웃음까지 더해져 러블리 매력을 뿜뿜
아이린의 키 역시 157cm로 작은 편이지만, 뛰어난 비율과 여리여리한 몸매로 폭넓은 장르의 옷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상하의가 같은 패턴이 들어간 투피스나 기장이 짧은 올블랙 패션으로 호리호리한 몸매를 강조한다. 
드레스를 입을 때도 주로 ‘올블랙’을 택하는데 이때 가느다란 발목을 살짝씩 드러내 작은 키를 커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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