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가장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매체 중 하나가 화보입니다. 움직이지 않는, 최고의 멋진 순간을 담아낸 화보. 그 중에서도 가장 잘 나온 사진은 커버에 싣기 마련이죠.
그런데, 실물보다 훨씬 못하다는 이유로 매거진 커버 논란을 낳은 배우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금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인데요.그는 최근 인스타일 매거진이 공개한 2022년 1월 커버의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팬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 보정한 사진을 리즈 위더스푼이 컨펌한 게 맞나요? 리즈 위더스푼같지 않아요.– 리즈 위더스푼은 후보정 안 해도 되거든요! 사진을 그냥 잘 찍으세요!
– 못 알아보겠네. 이 멋진 여자에게 무슨 짓을 한 거야?– 최악의 보정이다!– 보기 괴로울 정도다. 원래도 예쁜데, 얼굴에 무슨 짓을 한 거야? 안타깝다.
결국 인스타일 매거진의 대표 에디터가 해명에 나서게 됩니다.
리터칭(보정)에 대해 언급한 분들, 리즈 위더스푼의 이런 모습을 보기는 흔치 않죠. 바로 그거예요. 우리 매거진은 여성을 방부 처리하는 일은 하지 않아요.(로라 브라운 인스타일 에디터)
스타일링이 평소와 다를 뿐 보정을 하는 등의 원인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리즈 위더스푼이 그동안 잘 보여주지 않았던 짙은 메이크업과 몸에 딱 달라붙는 란제리룩이 익숙치 않아서 벌어진 해프닝인 셈인데요.
한편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서도 리즈 위더스푼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리즈 위더스푼은 애플TV+에서 방영되는 ‘더 모닝쇼’ 시즌2에 출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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