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발표하는 아바
![](https://cdn.news-ade.com/newsaid/2020/02/18222625/contentv_newsade_2041_klWtGtPOoO_0_0.webp)
무려 40년 만에 컴백을 한다는 그룹이 있다. 스웨덴 출신의 4인조 혼성그룹, 아바(ABBA). 1972년 결성된 이들은 ‘워털루’ ‘맘마미아’ ‘댄싱퀸’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발표한 레전드.
![](https://cdn.news-ade.com/newsaid/2020/02/18222626/contentv_newsade_2041_klWtGtPOoO_1_0.webp)
이들의 노래를 가지고 만든 뮤지컬, 영화가 바로 ‘맘마미아’다. 아바는 2일, 유튜브를 통해 컴백을 공식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1982년 마지막 앨범 ‘더 비지터’를 끝으로 앨범 소식이 없었던 터.
![](https://cdn.news-ade.com/newsaid/2020/02/18222628/contentv_newsade_2041_klWtGtPOoO_2_0.webp)
이들이 컴백을 하며 들고 나오는 앨범의 제목은 ‘아바 보이지'(ABBA Voyage). 앨범의 10곡 가운데 이날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2곡을 선공개했다. 처음엔 두 곡 뿐이었는데 몇 곡 더 해보기로 했고 다른 멤버들도 좋다고 했어요. 그래서 아예 앨범을 내면 어떻겠냐고 제안했죠. (아바 안데르손, 유튜브 라이브에서)
![](https://cdn.news-ade.com/newsaid/2020/02/18222629/contentv_newsade_2041_klWtGtPOoO_3_0.webp)
앨범은 11월 5일 정식 발매되며, 내년 5월 영국 런던에서 홀로그램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40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아바, 멤버 울바에우스(76), 안니프리드 륑스타(75), 안데르손(74), 앙네타 펠트스코그(71)의 평균 나이는 74세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