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8기 옥순
하동근 뮤직비디오 출연
“너무 부끄럽지만 도전”
넘쳐나는 연애 버라이어티 중에서도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에 8기 옥순으로 출연했던 조아영이 색다른 도전을 예고했다.
출연 당시 남성들에게 과반수의 표를 받는 등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던 8기 옥순 조아영이 가수 하동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19일 조아영이 하동근의 신곡 ‘길상화’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기사가 퍼지자 조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기사 사진과 함께 “진짜 너무 부끄럽지만 재밌는 경험이 될 것 같아 도전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생애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된 조아영은 비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캐스팅에 응했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2049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나는 솔로’에서 솔로남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던 ‘8기 옥순’ 조아영 씨가 ‘길상화’ 뮤직비디오 콘셉트에 어울려 섭외를 하게 됐다”라며 캐스팅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조아영 씨가 평범한 직장인인데다 뮤직비디오 연기가 처음이라 많이 망설였지만 ‘길상화’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마음이 움직여 출연에 응해줬다”라고 밝히며 출연을 결정한 후문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조아영과 이루어지지 못한 연인으로 열연을 펼칠 하동근의 ‘길상화’는 오는 11월 5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일반인 예능 출연자에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조아영은 올해 30세 일반인 여성으로 ‘나는 솔로’ 당시 “K대 졸업 후 기자로 일했다가 최근 코인 관련 플랫폼 마케터로 이직했다”라며 자기소개를 한 바 있다.
그녀는 이상형과 미래 계획에 대해 “책임감 있는 남자를 만나 결혼을 최대한 빨리하고 싶다”라고 어필했고 모든 남성 출연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으나 최종 결정 당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영식을 거절하며 최종 커플에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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