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0기 영철?현숙
달달히 연애 중인 근황 공개해 눈길
‘홍김동전’에서 재혼에 관해 얘기
“내년쯤에 좋은 소식 있을 것 같다”
‘나는 SOLO’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10기 출연자 영철과 현숙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10기 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경이(10기 현숙 본명)로 꽉 채운 올 한 해! 23년에는 우리 공주 모셔 와야지“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베이지색 가디건으로 포인트를 준 블랙 시밀러룩으로 멋지게 차려입은 영철과 현숙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커플룩인가요? 너무 잘 어울리네요”, “드디어 결혼하는 건가요?”, “결혼식 빨리 해주세요! 기대됩니다”, “현숙님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 볼 수 있는 건가”, “예쁜 커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10기 영철과 현숙은 SBS플러스 ‘나는 SOLO’ 돌싱 특집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뒤 꾸준하게 서로에 대한 사랑을 과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커플링을 맞춘 모습을 공개해 재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2023년에는 모셔 와야지’라는 언급까지 더해져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열렬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나는 SOLO’ 10기 상철도 “청첩장 미국으로 보내. 형이 비행기 타고 날아갈게. 울 동생들 축하해주러”라는 댓글을 달아 훈훈함을 더했다.
영철과 현숙 커플의 인기에 다른 방송사에서도 두 사람을 섭외하기에 나섰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제1회 홍김동전 전지훈련 청양의 짱을 이겨라’ 특집으로 꾸며져 영철과 현숙 커플이 출연했다.
출연진들이 영철에게 현숙의 어떤 점이 좋냐고 묻자 “누구나 다 아시겠지만 너무 예쁘다“고 말했고 현숙도 “선함이 제게 안정감을 준다”며 눈빛을 반짝였다.
이어 김숙이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 있냐”고 직접적으로 재혼 가능성을 물었다. 이에 영철은 “당연히 하고 있다”며 힘주어 말했고, 현숙도 “내년쯤에 좋은 소식이 있을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맞춰 나가고 있다”고 말해 재혼을 예고했다.
뒤이어 더 높은 심박수를 기록한 커플이 이기는 게임이 진행됐다. 현숙과 영철은 홍김동전 팀과 대결해야 했다.
두 사람은 “평소 달달한 멘트를 많이 주고받냐”는 질문을 받고 입을 모아 “네”라고 답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심박수 게임에서 두 사람은 달달을 넘어선 매운맛 멘트를 주고받으며 심박수를 올리기 시작했다.
현숙은 영철에게 “구기자 받으셨던데 오늘밤 기대하겠다. 오빠는 남들에 비해 허벅지가 굉장하다”는 멘트를 던졌고 이후 입맞춤까지 했다. 이에 영철도 “오늘도 정상 찍고 왔다. 자기를 향한 든든한 허벅지를 믿어줘”라고 받아쳐 더욱 뜨거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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