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에게 깜짝 커피차 보낸 서인국
같은 소속사, 고향 선후배 사이
드라마 ‘이제 곧 죽습니다’ 출연 예정
김태희는 예전 자신의 계정에 커피차 사진을 올리며 “고마워요 인국씨~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맛있는 커피와 분식 정말 잘 먹었어요!”라는 글을 적었다.
서인국은 커피차에 “울산의 자랑 태희 누님. 시원하게 드세요 헤헷. 태희 누나와 ‘하이바이,마마!’를 응원합니다”라는 센스 있는 문구를 넣었다.
의외의 친목을 자랑하는 김태희와 서인국은 스토리제이컴퍼니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고 울산 출신이라는 특별한 인연도 있다.
다음 해에는 수익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하기 위한 스토리제이컴퍼니 소속 배우들과 함께하는 ‘2021 캐럴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번 만남을 갖기도 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김태희, 서인국, 김성철 등 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캐럴을 부르기도 했다.
같은 소속사, 고향 선배인 김태희를 잘 챙기는 서인국은 2009년 슈퍼스타K 초대 우승자이다.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으로 슈퍼스타K 후반부터 많은 지지를 얻기 시작했으며 역전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후 ‘부른다’, ‘사랑해 U’ 등을 발매,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출연하고 뮤지컬 ‘광화문 연가’ 등을 통해 활동 범위를 넓히던 서인국은 드라마 ‘사랑비’로 배우로 데뷔, ‘응답하라 1997’의 윤윤제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배우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드라마 ‘아들 녀석들’, ‘주군의 태양’, ‘고교처세왕’, ‘38 사기동대’,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 배우로서 비중을 두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에는 영화 ‘늑대사냥’으로 일급 살인 수배자 박종두 역할을 통해 평소 보여주던 모습과는 정반대의 연기를 펼쳐 몰입도를 더했다.
한편 서인국은 취업과 연애에 실패를 겪던 위기의 청춘이 죽음과 환생을 거듭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는 드라마 ‘이제 곧 죽습니다’에 출연하고,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