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강경준♥장신영
우여곡절 러브스토리 공개
최근 강경준, 상간남 소송 당해
동상이몽을 통해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신영과 강경준.
지난해 4월부터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족이 함께 출연해 행복한 일상을 보여주며 강경준과 아들이 함께 ‘강정부자’로 불리는 등 큰 인기를 모았죠.
한편 지난 3일 강경준이 상간남 소송에 휘말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장신영, 강경준 드라마 같은 첫만남
장신영과 강경준은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하며 처음 만났습니다.
촬영을 하며 서로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는데요. 장신영은 “강경준이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너무 다 잘해줬다”라며 “배려심, 착한 마음 등에 반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강경준 역시 드라마 촬영 당시 장신영에 대한 마음이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마음을 전한 건 장신영이 먼저였습니다. 강경준과 밥을 먹고 헤어진 후 전화로 ‘저는 오빠가 좋아요’라고 고백했는데요.
강경준은 장신영에 대한 마음이 있었지만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장신영이 과거 결혼을 했었고, 아들도 있었기 때문이었죠.
고민은 길지 않았습니다. 장신영이 전화를 한 다음날 강경준도 자신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험난했던 연애에서 결혼까지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는 쉽지 않았습니다. 열애 소식이 공개된 후 수많은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고, 당시 장신영은 이별까지 생각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무엇보다 강경준의 부모님도 열애 사실을 알게 됐는데요. 부모님은 두 사람의 관계를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부모님과의 갈등은 생각보다 컸고, 결국 강경준은 집을 떠나 독립을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4년 동안 만남을 가지다 결혼을 결심합니다.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강경준의 어머니를 만나야 했는데요. 워낙 강하게 반대했기 때문에 걱정이 컸지만 어머니는 장신영과의 첫 만남 후 “괜찮다”라며 쿨하게 결혼을 허락했죠.
2018년 5월 26일 두 사람은 행복한 결혼식을 올립니다. 그리고 2019년 9월 29일 건강한 아들도 출산했죠.
강경준 장신영 부부는 지난 2022년 제주도 1년 살이를 공개하며 두 아들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음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상간남 피소?’ 최근 강경준 근황
작년 4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 강경준과 아들 정우는 첫 등장과 함께 유튜브, 숏츠 등 영상 누적 조회수 총 520만뷰를 돌파하며 기록적인 출발과 인기를 누렸는데요.
지난해 12월 26일, 한 매체는 강경준이 유부녀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으로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가 유뷰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를 증빙할 증거도 제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경준은 지난 3일 매체를 통해 “왜 이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소속사인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도 “강경준이 오늘 소장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며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경준이 출연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3일 “기사로 이제 접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며 사태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덧붙여 “해결돼야 촬영 채개”한다고 전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죠.
강경준은 장신영이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사랑으로 키우는 모습으로도 감동을 안겼던 바. 진위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상간남’ 소송에 휘말렸다는 소식 그 자체로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아직까지 장신영이 남편의 상간남 소송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부디 오해의 소지 없이 잘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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