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 이강인
이나은과 열애설
요르단전 전날 하극상 논란
지난 1월 유명 축구선수와 걸그룹 출신 연예인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끈 적이 있습니다.
현재 큰 인기를 누리며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강인과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의 열애인데요.
게다가 함께 대표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설영우와 에이프릴의 또 다른 멤버 양예나가 잇따라 열애설이 퍼지면서 화제가 되었죠.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커플 모두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밝혀졌는데요.
열애설이 터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최근 이강인은 한 외신 보도에 의해 아시안컵 요르단전 경기 전날 손흥민에게 하극상을 벌였다는 충격적인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슛돌이’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축구선수인 만큼 부정적인 소식에 휘말린 이강인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강인의 과거가 다시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결별 후 연애 사실이 알려진 것
지난 1월 2일 한 매체에 의해 축구 선수 이강인의 열애설이 보도되었습니다. 매체는 이강인이 지난 11월 여러 차례에 걸쳐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의 차를 타고 자택에 방문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밝혔는데요.
해당 여성은 바로 2살 연상인 미모로 각광받던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으로 밝혀졌죠.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이강인은 묵묵부답으로 대응하고 이나은은 ‘지인 사이’라며 부인했는데요.
이후 대표팀 멤버 설영우와 또 다른 에이프릴 출신 멤버 양예나의 열애설이 잇따라 퍼지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설영우는 두 사람이 교제하던 시절 구입했던 이른바 ‘커플템’이 방송에 노출되는가 하면, 설영우의 운동화에 ‘예나(YENA)’를 영어로 운동화에 새긴 일들이 소환되면서 열애설에 불이 붙었는데요.
그러나 그로부터 며칠 뒤 한 취재진에 따라 이강인과 이나은, 설영우와 양예나는 모두 이미 헤어진 상태로, 결별한 후 열애 사실이 알려진 것으로 밝혀져 곤욕을 치렀다는 후문이 전해진 바 있죠.
이강인, 손흥민과의 불화설
14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팀 후배들과 싸움이 일어났다는 한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손흥민이 아시안컵 탈락 전날 저녁 식사 시간에 팀 동료와 몸싸움을 벌이다 손가락이 골절된 부상을 입었다는 것이죠.
해당 후배들로 이강인과 설영우가 지목되었는데요. 이후 이강인은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죠.
그러나 계속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불화설에는 ‘이강인이 손흥민에 얼굴을 가격했다’고 퍼지기까지 했는데요.
15일 오전 이강인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전하면서 “나머지 내용에 대해서는 다시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며 “다시 한번 이강인에게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강인 과거 논란 재조명
이강인은 과거 다른 선수들에게도 성격에 관해 언급된 바 있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과거 축구선수 조영욱이 u-20 인터뷰에서 “강인이가 가끔 선 넘을 때가 있다. 문화가 달라서 그런지 장난이 도가 지나칠 때가 있는데 선은 지켜주면 좋겠다”고 인터뷰 한 적 있습니다.
게다가 엄원상 선수 역시 이강인에 대한 인터뷰 중 “가만히 밥을 먹고 있는데 이강인이 갑자기 욕을 해서 많이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다. 정상은 아니다”고 했죠.
이강인의 과거 인성이 재조명되며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하루 빨리 진실이 제대로 밝혀져 대표팀의 불화설이 잘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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