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 유튜브 채널 통해 근황 전해
배우보단 ‘엄마’, 이유식 만드는 모습 공개
남편 김무열과 여전한 애정, SNS ‘잘생김 주의’
결혼 후 뜸한 작품 활동으로, 방송보단 가정에 충실하고 있는 ‘첫사랑’ 여배우가 근황을 전했습니다.
동안 미모로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그녀는 바로 배우 윤승아입니다.
윤승아는 3년 열애 끝에 2015년 동료 배우 김무열과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어렵사리 임신에 성공하며 지난해 득남 소식을 전했는데요.
앞서 윤승아는 “임신했을 때부터 철칙이 예뻐야 하는 거다”라며 “임산부는 이래야 하는 것보다는 좀 탈피해서 자유롭고 편안한 게 좋아서 아기띠도 예쁜 걸 골랐다”고 남다른 마인드를 전한 바 있죠.
실제로 윤승아는 출산 후에도 41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여전히 아름다운 그녀의 일상을 한 번 알아볼까요?
윤승아는 방송 대신 개인 유튜브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17일 윤승아의 유튜브에는 ‘이유식 만들기&제품들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윤승아는 “이유식은 일주일에 두 번에서 세 번 정도 날을 잡고 만든다”라며 살림꾼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많은 사람이 ‘딸 맘’인 줄 알지만 ‘아들 맘’이라는 윤승아는 직접 재료를 다지고, 용기에 소분하는 과정을 거치며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재료에 꼼꼼히 라벨링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살림을 줄일 수 있을까를 매일 생각한다”라며 이유식 만들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윤승아는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김무열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잘생김 주의로 찍은 것 같은데”라는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윤승아의 시점에서 촬영된 김무열의 모습이 여러 장 담겨있었습니다.
결혼 9년 차임에도 함께 여행을 다니며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무열♥윤승아 부부.
김무열이 영화 ‘악인전’, ‘정직한 후보’, ‘보이스’, ‘대외비’, 드라마 ‘트롤리’, ‘소년심판’, ‘하이쿠키’ 등으로 열띤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윤승아가 보여줄 그녀의 ‘엄마’ 모먼트에도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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