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
매출 ‘370억’ 기업가 이두희와 결혼
결혼기념일에 대기업 사원증 게재
여기, 매출 ‘370억 원’의 사업가와 결혼한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있습니다.
‘A’, ‘PIERROT’, ‘Black Swan’, ‘Black & White’, ‘Aurora’ 등의 대표곡을 남긴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지숙입니다.
지숙은 지난 2020년 10월 기업인 이두희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두희는 tvN ‘더 지니어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는데요.
지난해 이두희는 자신의 채널에 “우리 회사는 작년에 매출 370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을 달성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흑자 전환”, “역대 최고 매출”, “역대 최고 영업 이익” 등을 모두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이두희의 소식에 누리꾼은 “이두희 대단하다”, “힘든 시기 잘 이겨냈네”, “지숙은 좋겠다”, “둘 다 서로 잘 만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좋은 소식이 이어지며 이두희와 지숙의 러브스토리에도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이두희는 2021년 라디오에 출연해 “처음에는 (지숙이) 나한테 관심 없었다. 내가 여기저기에 소개해달라고 빌었다. 아무도 안 시켜줬는데 ‘더 지니어스’에 함께 출연한 홍진호와 같이 방송을 하더라”라며 둘의 만남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홍진호한테도 소개해달라고 했으나 거절당했다. 그때 포기했는데, 어느 날 지숙이 컴퓨터 쓸 일이 있어 프로그래머를 찾았다. 그때 연결이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지숙은 프로그래밍을 하는 이두희의 모습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두 사람은 방송 및 SNS를 통해 서로의 애정 전선에 문제가 없음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지숙은 지난달 31일 “사원증 사진 공유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프로필 사진과 사원증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라이브커머스 등에서 활약 중인 지숙은 회사에 출입하기 위한 사원증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결혼기념일에 맞춰 사원증을 게재한 그녀의 게시글에 팬들은 “대기업 입사한 거냐. 멋있다”, “결혼기념일에 입사까지 경사다”, “취직 축하드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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