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조보아, 트와이스 미나 등
아버지가 ‘의사’인
금수저 연예인들
요즘 ‘금수저’ 연예인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금융계, 사업가, 대기업 임원진, 의사 등 정말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가지신 부모님 밑에서 태어난 스타들이 많은데요.
그 중 특히 ‘의사’ 부모님 밑에서 자란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요?
이들은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 ‘연예인은 취미로 한다’말도 듣는다는데요. 함께 알아봅시다.
배우 조보아의 아버지는 치과의사입니다. 대전에서 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는 조보아의 아버지는 동네에서도 조보아 아버지가 운영하는 병원인지 많다고 하는데요.
이는 딸에게 부담을 주고싶지 않아서 딸이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잘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어 배우 정해인입니다. 정해인은 예전부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금수저 연예인’ 순위에도 들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정해인의 아버지는 경기도 안산에서 안과를 운영하는 안과의사라고 합니다.
고려대 의대, 가톨릭 의대 등에서 안과 외래교수직을 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9년 KBS 2TV 예능인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 정해인이 뉴욕 여행 중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자 “진료 보는 중”이라며 10초만에 전화를 끊기도 했습니다.
비비지 멤버 엄지의 아버지도 국내 유명 치과 체인점의 원장입니다. 이 치과는 서울, 경기, 인천, 충청, 전라, 경상도 등 전국적인 병원인데요.
과거 해당 치과가 공식계정으로 엄지의 데뷔를 축하하기도 하고 엄지가 예능에서 “아버지의 북한 의료봉사를 따라간 적이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트와이스 미나의 아버지는 저명한 정형외과 의사인데요. 일본 오사카 대학 의학부 부속 병원 교수이자 미래의료 개발부 센터장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실력의 의사라고 합니다.
엄청난 재력으로 미나는 부유한 집안의 자녀만 다니는 학교를 다니기도 했습니다.
래퍼 베이식도 의사 집안 출신인데요. 아버지는 경북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할아버지 역시 산부인과 의사이며 한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제가 하고 싶은 일에 한 번도 반대했던 적이 없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래퍼 염따의 돌아가신 아버지도 한양대 의대 교수였다고 하는데요. 과거 염따의 ‘하이파이브’가사에서도 아버지가 훌륭한 의사였음을 담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연예계 활동이 취미생활’이라는 소리를 듣는 금수저 연예인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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