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출신 남규리
SBS ‘강심장VS’ 출연해
명품백 대시 받은 일화 공개
데뷔 5개월만에 1억원대 CF 스타가 된 연예인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그룹 ‘씨야’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로써 활동하고 있는 남규리인데요.
16일 SBS ‘강심장VS’ 대놓고 광기를 뽐내는 ‘흐린 눈의 광인’ 특집에 남규리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남규리는 과거 선배에게 ‘명품 가방’으로 대시받았던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는데요. 함께 알아봅시다.
남규리는 2006년 걸그룹 씨야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하자마자 송혜교 닮은 꼴, 타고난 미모로 SBS예능’일요일이 좋다- X맨을 찾아라’ 등 예능에도 자주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가수 데뷔 전부터 모델로 활동을 했으며, CF모델로도 많은 주목을 받아 끊임없는 연기자 제안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가수 활동에 관심이 더 많아 씨야 활동에 집중을 하다 소속사 이전 문제가 생기며 씨야를 탈퇴하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연예계 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는데요.
2008년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를 시작으로 연기에 발을 들인 남규리는 지금까지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써 활약하고 있습니다.
씨야 해체 후 사이가 안좋아졌던 멤버들과도 화해를 하고 ‘슈가맨 3’에 함께 출연하며 종종 함께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뷔 때부터 예쁜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던 남규리는 수영선수 박태환의 이상형으로 지목이 되기도 하고 많은 일반인, 유명인 가리지 않고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강심장 VS’ 에서 남규리는 ‘명품 가방’으로 대시 받았던 놀라운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남규리는 “한 선배가 마주칠 때마다 밥값을 내주더니 그 뒤로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뜬금없이 발 사이즈를 물어본 그 선배는 실제로 운동화가 아니라 국내에 몇 개 없는 하얀 악어가죽으로 된 ‘명품 가방’을 건냈다고 하는데요. 그러자 전현무는 해당 브랜드를 안다며 “아주 비싼 명품”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남규리는 이 방송에서 “까치를 너무 좋아해서 산꼭대기에서 혼자 산다”라고 밝히기도 해 모두의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최근 남규리는 “음악으로 다시 만나고 싶어 수없이 연습했다”며 지난 8일 새로운 솔로곡을 발매했습니다.
미모, 가창력, 연기 모두에 재능을 보이는 만능 엔터테이너 남규리,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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