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선주
남편은 셰프 강레오
독립적 성향 존중→별거
평생을 다르게 살았던 두 사람이 함께 살게 되면 애정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안 맞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여기, 갈등을 겪지 않기 위해 ‘별거’를 선택한 스타 부부가 있다.
그들의 특별한 가족관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주인공은 바로 강레오♥박선주 부부다.
가수 박선주가 남편인 강레오 셰프와 별거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박선주는 강레오를 대신해 제주도에서 딸의 육아를 전담하고 있었다.
박선주는 “딸이 기숙사에 입사하게 됐다. 나 또한 이제부터 본업에 집중해 서울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선주는 6살에 아버지를 여읜 후 고생하는 어머니를 보며 비혼주의를 결심했다고 한다.
본래 비혼주의였으나, 강레오와 만남을 이어가던 중 딸을 임신하게 돼 결혼했다.
결혼은 했지만 독립적인 성향이 강했던 박선주와 강레오는 서로의 성향을 존중해 따로 사는 가족의 형태를 이루게 됐다.
딸마저도 “이렇게 계속 따로 살 거면 이혼해도 되지 않냐”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본업인 가수 겸 프로듀서로의 복귀를 알린 박선주는 방송을 통해 시원시원한 입담을 펼치며 반전 요리 실력까지 펼친다.
‘저작권 부자’로 유명한 김선주. 그녀는 과거 미국 유학을 가고 싶어 비자를 받으러 간 대사관에서 “나는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이다. 그래서 미국의 휘트니 휴스턴을 만나러 가야 한다”라며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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