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도아
마동석과 15살 차이
2019년 사업가와 결혼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배우 마동석.
그는 피트니스 모델 출신 배우 예정화와 2016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간 끝에 2021년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 가운데, 예정화와의 연애를 밝히기 전 마동석과 유일하게 열애설이 났던 배우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도아다.
2012년 한 스포츠지는 마동석과 이도아가 3년 연애 끝에 2013년 봄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고 보도했다.
마동석의 첫 열애설이자 결혼설이었기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고, 게다가 이도아는 마동석보다 15세 연하였기에 더욱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스포츠지는 마동석과 이도아가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마동석과 이도아는 같은 회사에 소속돼있었는데, 이 또한 마동석이 소속사를 소개해 준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포츠지에 따르면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노리개’에 이도아가 출연한 것 또한 마동석의 권유로 인해 진행된 것이라고 한다.
또 다른 연예계 관계자는 마동석이 2009년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 출연했을 때 아프리카 촬영을 갔다가 가슴뼈와 척추가 부러져 하반신 불수가 될 뻔한 사고를 언급했다.
당시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들어했던 마동석에게 신인 모델이었던 이도아가 옆에서 많은 힘이 되어줬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마동석이 열애설과 결혼설을 전면 부인하며 일단락되었다.
당시 마동석은 소속사를 통해 “소속사가 같고 영화에도 같이 출연하며 오해가 생긴 것 같다. 친한 선후배이자 오빠 동생 사이다”라고 해명했다.
더불어 마동석은 “이미 일반 직장에 다니는 여자친구와 5년째 교제하고 있다.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으나, 열애설 보도로 불필요한 오해가 생길까봐 걱정이다”라며 여자친구의 존재도 밝혔다.
이도아는 2007년 슈퍼 엘리트모델로 데뷔했다. 대표작은 영화 ‘간신’, ‘명당’으로, 주로 단역 또는 조연을 맡아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이도아는 이후 201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한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는 이도아는 2022년 영화 ‘뒤틀린 집’에서 이대표 역을 맡아 스크린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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