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난자 냉동’
모니카·박나래
제시·솔비
최근 ‘난자 냉동’에 대한 뜻을 밝힌 스타가 증가하고 있다.
난자 냉동은 말 그대로 여성의 난자를 얼려 보관하는 시술이다.
이는 여성의 난임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나이가 들수록 임신 확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로 30~40대 이상의 여성이 타겟층이다.
당장 결혼할 생각은 없으나, 훗날 아이는 갖고 싶다는 스타들.
난자 냉동을 고백한 여성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가수 겸 작가 솔비는 만 39세다. 그녀는 “아이를 낳고 싶은데 언제 낳을지 몰라서 미리 준비하고 있었다”라며 “호르몬 주사 때문에 살이 올랐다“라고 얘기했다.
미혼인 솔비는 아이를 혼자 준비한다고 말하기 쉽지 않았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가수 제시 역시 난자 냉동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제시는 만 35세다. 그녀는 “결혼해서 아기 낳고 싶어 술과 담배를 모두 끊었다“라며 원래 하루에 두 갑씩 피던 담배를 한 번에 끊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난자 냉동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제시는 “당장 내년이라도 갖고 싶다“라며 불타는 열망을 뽐냈다.
코미디언 박나래는 만 38세로, 최근 난자 냉동에 대한 계획을 고백했다.
그녀는 “다음 달에 난자를 얼리려고 한다”라며 “이미 검사를 받고 날짜까지 확정했다”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당장 결혼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나도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댄서 모니카는 만 37세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난자 냉동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녀는 “원래는 난자를 얼릴 계획이 없었다.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육아는 하고 싶었다. 타인을 위한 헌신과 사랑이지 않냐”라고 말했다.
댄서 활동 때문에 출산을 고민했으나, 프로그램 촬영으로 인해 아이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전한 모니카는 “낳겠다고 해서 얼렸다기 보다는 그럴 수 있기 때문에 얼린 거다”라고 덧붙였다.
모니카는 난자 냉동을 하기로 마음 먹고 바로 병원으로 향했으며, 난자 냉동의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8kg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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