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연구가 이혜정
대치동 출신 며느리
영어유치원+줄넘기 학원까지
‘입시’와 ‘공부’에 열중인 대한민국 교육 특성상 사교육의 존재 역시 필수적인데요.
영어 유치원에 줄넘기 학원까지 보내는 등 ‘대치동’ 출신의 사교육 ‘극성’ 며느리를 둔 스타가 있습니다.
그녀는 손주들의 교육비가 많이 들어 지원을 자처했다고 하는데요.
주인공은 바로, 요리 연구가 이혜정입니다.
이혜정은 방송에 출연해 며느리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는데요.
그녀는 “남편 흉도 시어머니 흉도 마음 놓고 보겠는데 며느리 이야기는 긴장된다“라며 말을 꺼냈습니다.
이혜정은 큰손녀가 10살, 작은 손녀가 6살이라고 합니다.
그녀의 며느리는 대치동에서 살았고 지금도 살고 있으며, 학구열이 강한 동네에서 나고 자라왔기에 아이들 공부도 열심히 가르치고 싶어 한다는데요.
이혜정은 아이들에게 영어유치원을 보내고 싶어 하는 자식을 보며 “앞으로 오늘보다 잘 살 테니 지금 필요할 때 지원해 주자”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자처했다죠.
이어 그녀는 “큰 애가 학교 가니까 작은 애가 유치원을 간다는 거다. 작은 애는 동네 유치원 보내겠다고 하더니 ‘어머니 어떻게 얘만 안 보내요’ 그러는 거다”라며 어쩔 수 없이 연달아 교육비를 부담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정은 “손주들은 줄넘기 학원도 다닌다“라며 “며느리보다 아들 때문에 마음이 상한다. 손주 학원비 주는 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속상하다”라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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