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머리 단발로 자르고
한소희, 송지효는 악플
진서연, 고준희는 급상승
최근 배우 한소희가 단발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가 뜨거운 감자가 됐습니다.
한소희는 2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긴 머리카락을 자르고 밝게 염색한 단발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짙은 스모키 화장과 푸른색 렌즈를 낀 모습으로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그런데 일부 누리꾼은 한소희의 단발 사진을 보고 “그동안 머리발이었네”, “한소희 아닌 줄 알았다”, “진짜 별로”라며 혹평을 남겼습니다.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악플 세례를 받은 여배우는 한소희뿐만이 아닙니다.
앞서 지난 2021년 송지효의 숏컷 스타일이 공개되자 누리꾼 사이에서 예상치 못한 격한 반응이 일어났습니다.
일부 팬들은 송지효의 스타일링 개선을 요구하는 성명서까지 발표하는 등 스태프를 향해 격하게 반발했습니다.
이에 송지효는 결국 한 방송에서 “술을 엄청나게 먹고 내가 잘랐다”고 고백하며 “저희 애들 욕하지 말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머리카락을 과감하게 자르고 톱스타가 된 이들도 있습니다.
바로 배우 진서연과 고준희입니다.
이전 작품에서만 해도 긴 생머리로 출연했던 진서연은 2012년 영화 ‘반창꼬’에서 함께 출연한 한효주와 상반된 느낌을 주고자 숏컷에 도전했다가 본인만의 캐릭터를 찾으며 톱스타로 떠올랐습니다.
고준희 역시 긴 머리를 고수하다가 2012년 tvN ‘일년에 열두남자’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포토그래퍼 역할을 맡으며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했습니다.
데뷔 이후 가장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한 고준희는 ‘추적자 더 체이서’, ‘야왕’, ‘그녀는 예뻤다’에서 쭉 단발머리를 유지하며 단발병 유발자로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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