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결혼의 성지’
‘골때녀’ 출신 유부녀들
“결혼하고 싶으면 출연해”
최근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골때녀’가 ‘결혼의 성지’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골때녀’ 출신 유부녀 스타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에 “결혼하고 싶으면 ‘골때녀’에 출연하라”는 우스갯소리도 돌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5일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김승혜가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앞서 5월 김승혜는 동료 개그맨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요.
이날 해당 ‘동료 개그맨’이 개그맨 김해준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지난달 17일에도 ‘골때녀’ FC구척장신에서 활약 중인 모델 김진경이 축구선수 김승규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축구를 공통 분모로 가까워진 뒤 연인으로 발전,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지난 5월에는 FC 액셔니스타에서 활약 중인 배우 문지인이 개그맨 김기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에 앞서 지난 2022년에는 FC 개벤져스에서 활약을 펼쳤던 개그우먼 오나미가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유미, 안혜경, 박가령, 이수날 등이 골때녀 출연 이후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심지어 신아영과 이은형은 임신으로 하차하기도 했다.
방송 4년 차에 벌써 여덟 번째 유부녀를 탄생시킨 ‘골때녀’ 심지어 그중 두 명은 축구선수와 연을 맺었으니 이 정도면 정말 ‘결혼의 성지’라고 불릴 만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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