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민경훈
“연애 경험 없어서…”
방송 종사자와 11월 결혼
가수 민경훈은 지난 2003년 밴드 버즈의 보컬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모놀로그’, ‘겁쟁이’, ‘가시’,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죠.
또한 연예계 대표 4차원으로 꼽히기도 하는데, 데뷔 초에는 “연애 경험이 없어서 강아지를 생각하면서 노래 부른다”고 말한 적도 있었죠.
그는 이러한 맑눈광 캐릭터를 살려 예능 ‘아는 형님’ 고정 패널로 출연 중입니다. 민경훈은 ‘아는 형님’에서 시청률을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는데요.
그가 ‘아는 형님’을 통해 얻어낸 것은 시청률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최근 민경훈의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졌는데 민경훈과 연인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까워져 지난해 연말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민경훈은 또한 ‘아는 형님’에 절친한 관계의 지인들이 많아 가장 먼저 이를 알리고 싶어 했다고 하죠.
이에 일각에서는 “혹시 예비 신부가 아는 형님 작가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민경훈은 오는 11월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결혼식의 날짜가 구체화했으며, 팬들과 ‘아는 형님’ 측에 가장 먼저 소식을 전했고 이후 조금씩 외부에 결혼 일정을 알리는 중이라고 하네요.
10일 민경훈은 SNS 계정을 통해 “다가오는 11월에 제가 결혼을 합니다”라며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어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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