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고 더 잘 사는 스타
김구라, 서장훈, 송중기
‘인생 제2막’ 열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혼하고 더 잘 사는 스타를 꼽았다고 합니다.
14일 한 커뮤니티에는 ‘이혼하고 나서 더 잘 사는 것 같은 스타는?’이라는 주제를 놓고 투표가 실시 되었습니다.
투표 결과 총 투표수 1만 6179표 중 2728(17%)표로 1위에 오른 스타는 바로 김구라입니다.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전처의 채무와 빚보증으로 인해 18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재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일 년 뒤 늦둥이 딸의 출산 소식까지 전했으며, 현재 각종 예능과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2위는 2704(17%)표로 서장훈이 차지했습니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은 아나운서 오정연과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로 3년 만에 이혼한 바 있죠.
서장훈은 이혼 후 재혼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으나, 예능으로 승승장구하며 여러 프로그램에서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재혼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한다고 고백한 바 있죠.
3위를 차지한 스타는 배우 송중기입니다.
2241(14%)표로 3위에 선정된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합을 맞춘 배우 송혜교와 ‘송송 커플’로 불리며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바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 1년 8개월 만에 이혼 조정 신청 소식을 전했고,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영국 배우 출신 아내 케이티와 재혼해 득남했고, 최근 첫째 출산 1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김구라, 서장훈, 송중기의 뒤를 이어 ‘이혼하고 나서 더 잘 사는 것 같은 스타’로 송혜교(4위), 고현정(5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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