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
다섯째 임신 소식
성별 공개 앞두고 해명
개그우먼 정주리는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습니다.
정주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다. 7식구의 앞날을 축복해달라”며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성별 공개 앞두고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무슨 일일까요?
정주리가 24일 채널 ‘정주리’에 ‘주리하우스에 새 생명이 또(?) 찾아왔어요 (성별, 태명,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날 정주리는 다섯째의 태명이 ‘또또’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하고 제일 많이 들은 말이 ‘또’였다”라며 “제주도 방언으로 따끈따끈 이라는 뜻도 좋았고, 우리 집에 행복이 찾아왔구나, 또 사랑이 찾아왔구나라는 의미다”고 설명했죠.
이어 정주리는 “딸을 보고 싶어서 계속 낳는 거 아니냐고들 하시는데 솔직히 전혀 아니다”라며 다섯째 임신 이유를 해명했습니다.
그는 “딸을 원한 건 첫째와 둘째 때였다”며 “셋째 때부터는 다 내려놨다. 나이를 먹으면서 성별은 정말 신경이 하나도 쓰이지 않는다. 31살에 낳기 시작해서 40살이 됐는데 노산이라 그 부분을 걱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만약 딸이면 새로운 육아를 하게 될 거 같다. 다음 주에 성별이 공개된다”며 “너무 아들이다 보니까 넷째는 태어날 때까지 성별 공개를 안 했는데 다들 너무 축하해주셔서 성별을 공개하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넷을 두고 있으며 내년 1월 다섯째 출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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