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차 불륜 김민희♥홍상수
공식 석상에서 사랑 고백
“너무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배우 김민희가 공식 석상에서 사랑 고백을 했습니다.
영화 ‘수유천’에 출연한 김민희는 17일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 ’7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습니다.
이름이 호명되자 김민희는 홍상수의 손을 꼭 맞잡은 뒤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김민희는 “짧은 시간이 너무 행복했고 같이 작업해 주신 권해효 배우님, 조윤희 배우님 너무 즐거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죠.
이어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 만들어주신 홍상수 감독님. 저는 당신의 영화를 너무 사랑합니다. 함께 작업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홍상수 감독을 향한 존경과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홍상수와 15번째 작품으로 협업 중인 김민희는 지난 2016년 홍상수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문제는 홍상수에게는 이미 가정이 있었다는 것이죠.
거장이라 불리는 스타 감독과 젊은 톱여배우의 불륜 열애설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두 사람이 열애설인 난 이듬해 공개적으로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는 것입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이후 꾸준히 영화 작업을 함께 하고 있으며, 해외 영화제에 동반 참석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죠.
이날도 수상 소감을 통해 애정을 과시하고 내려온 김민희는 쑥스러워하며 홍상수의 손을 꼭 잡고 머리를 기대며 애교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홍상수 역시 흐뭇해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죠.
9년째 계속되는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누리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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