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남편 품은 여배우들
‘강경준♥’ 장신영, ‘우효광♥’ 추자현
남편 불륜설에도 이혼 NO
공개적으로 불륜 사실을 들킨 남편을 품어 대인배 소리를 듣는 여배우들이 있습니다.
말만 들어도 가슴이 찢어지는데요.
몸에 사리 쌓일 것 같은 여배우들 누구인지 함께 보시죠.
먼저 지난해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소송을 당한 배우 강경준의 아내 배우 장신영입니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유부녀 A 씨와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상간남으로 지목돼 불륜설을 부인했으나 은밀한 대화 내용이 공개되며 원고의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이후 지난 19일 장신영이 강경준 불륜 의혹 후 첫 심경글을 올렸습니다.
장신영은 “우리 가족을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셨던 모든 분께 실망하게 한 점 죄송하다. 그보다 앞서 이 일로 피해를 보신 분들께 먼저 사과의 말씀 올린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두운 터널 같은 날들을 보냈다. 시간이 이대로 영원히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엄마’하고 저를 가만히 불렀다. 순간 아이의 목소리와 함께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내가 주저앉으면 안 되겠구나. 우리 아이들 내가 지켜줘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장신영은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낸 건 어쩌면 아이들이었을 것”이라며 “우리는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고 털어놨다.
불륜을 저지른 강경준을 품고 가정을 지키는 결정을 한 것입니다.
이에 팬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나, 장신영은 이미 사기 행각을 벌인 전남편으로 인해 상처받은 적이 있어 우려의 목소리 또한 큽니다.
장신영 외에도 남편의 불륜설로 한차례 몸살을 앓은 여배우가 또 있습니다.
바로 배우 추자현인데요.
추자현의 남편이자 중국 배우인 우효광 역시 강재준과 마찬가지로 ‘사랑꾼 남편’ 이미지로 큰 호감을 샀습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우효광이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히는 모습이 포착돼 불륜 의혹에 휘말리며 위기를 맞았죠.
그러나 추자현은 여러 차례 SNS와 방송 출연을 통해 우효광을 품으며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효광 씨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예쁘고 능력 있고 넓은 아량까지 가진 아내들이 더 이상 상처 받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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