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故 서세원, 서정희 딸
이혼 10년 만에 재혼
혹시 몰라 난자 냉동을 한 서동주가 내년 재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서동주는 개그맨 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후 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입니다.
그는 지난 2008년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2014년 이혼하며 화려한 돌싱이 되었는데요.
1983년생인 서동주는 최근 친구들 때문에 난자를 얼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주변에서 얘기를 많이 들었다. 친구들이 하나둘 하기 시작하고, 저는 재혼과 아기에 대한 생각을 아예 안 하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미래의 네가 후회할 수 있다. 너 지금 안 하고 싶어도 해놓으면 뭐라도 되지 않겠나’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냉동 난자 시술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또한 지난 7월 방송된 TV CHOSUN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는 “남자 친구와 잘 되면 좋은 방향(결혼)으로 갈 것 같다”고 미래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하기도 했죠.
그리고 서동주가 10년 만에 재혼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9일, 서동주가 오는 2025년 6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가 공개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척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새로운 인연과 함께 행복한 인생을 시작한 새신부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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