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때문에
배우 데뷔했다는
최우식
전 여자친구 때문에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는 한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최우식인데요.
최우식은 과거 한 방송에서 배우 데뷔 계기를 밝혔는데요.
최우식은 연애 경험이 몇 번이냐는 질문에 “난 한 번 만나면 오래 사귄다 전 여자 친구도 5년 간 만났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이어 그는 “사실은 그 여자친구 때문에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최우식은 “캐나다에서 연출을 하려 했는데 여자친구가 ‘한국에서 쌍커풀 없는 남자가 인기’라고 말해줬다”라며 “여자친구가 직접 온라인 오디션에 지원했다”라고 밝혔는데요.
선택을 후회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후회하지 않는다 그 친구에게 고맙다”라며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최우식은 2011년 드라마 ‘짝패’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2012년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 영화 ‘거인’으로는 연기를 증명했는데요. 당시 최우식은 큰 호평을 받으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영화 ‘부산행’, ‘마녀’, ‘기생충’, ‘사냥의 시간’ 등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스크린에 얼굴을 비췄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오만과 편견’, ‘호구의 사랑’, ‘썸남’, ‘그해 우리는’, ‘살인자0난감’ 등에 출연하며 로맨스부터 스릴러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최우식은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 넘치는 끼와 예능감, 귀여움을 보여주며 ‘예능 루키’에 등극하며 전방위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우식의 다양한 연기를 볼 수 있다니 전여자친구에게 고마워해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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