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한테 외모때문에
차이고 웃는 연습했다는
미남 배우 김범
배우 김범이 첫사랑한테 외모 때문에 차였다고 말해 충격을 줬습니다.
김범은 과거 한 방송에서 “꽃미남 외모로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는 MC들의 말에 “별로 인기가 없었다”라고 답했는데요.
이어 그는 “학창시절엔 잘 웃지 않아서 친구들이 나를 무서워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또 “첫사랑에게 고백했는데 ‘넌 너무 무서워서 싫어’라는 말을 듣고 차였다”라며 “그때 너무 충격이 커서 항상 억지로라도 웃는다”라고 말해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범은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 이후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에 캐스팅되었는데요. ‘사고 잘 치는 엉뚱한 캐릭터’로 초반에는 분량이 많이 없었지만 직접 캐릭터를 연구하고 분석해 ‘하숙범’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범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소이정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요. 드라마 ‘드림’,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신분을 숨겨라’, ‘미세스 캅 2’, ‘구미호뎐’ 등에서 악역부터 반인반요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소화하며 장르불문 연기력을 보여줬는데요.
2021년 JTBC 드라마 ‘로스쿨’에서 긴 법률대사를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은 김범은 이후 ‘고스트 닥터’, ‘구미호뎐1938’ 등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꽃미남 배우가 첫사랑에게 외모 때문에 차였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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