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군대가고
일주일 만에 고무신
거꾸로 신었다는 이지혜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과거 연애담을 공개했습니다. 이지혜는 과거 한 라디오에서 전 남자친구에 대해 공개했는데요.
그는 “예전에 남자친구를 사겼는데 군대를 갔다. 훈련소까지 따라가서 울었다. 그러나 일주일만에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콜렉트콜로 계속해서 남자친구가 전화오더라. 점점 안 받게 되고, 나이트클럽 가서 춤추다가 잘생긴 오빠를 발견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이지혜는 “연락을 안 받다가 우연히 마주친 적 있다. 미안해서 모른 척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지혜는 1998년 그룹 샵의 메인보컬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2002년 멤버 간의 불화로 인해 팀이 와해된 후 2005년 ‘그대 없이 난’이라는 솔로곡으로 다시 음악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사랑이 오네요’, ‘Love Me Love Me’, ‘로켓파워’, ‘긴가민가’ 등의 노래로 활동했습니다.
이지혜는 2017년 3살 연상의 세무사 남편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두 사람은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습니다.
이지혜는 최근 가족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가을 타나 봐. 마음이 살랑살랑. 작은 타격에도 휘청대는 그런 시즌이지만 내 가족이 있어서 든든하고 힘이 돼”라는 문구와 함께 네 가족의 단란한 피크닉 모습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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