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와 4년간
룸메이트였다는
가수 아이비
가수 아이비가 한효주와 과거 4년간 룸메이트였다고 합니다.
아이비는 과거 한 라디오에서 “연습생일 때 4년간 한효주와 룸메이트였다. 같이 살았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지금은 각자 돈도 벌고 집도 샀으니까 같이 살 일은 없지만 한효주는 생각보다 독특한 면이 있는 친구”라며 “나는 대중적인 걸 좋아하는데 효주는 예술성 있는 인디영화를 좋아한다. 인디 음악도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같이 보다가 이해할 수 없어서 먼저 나오곤 했다”라고 한효주와의 룸메이트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아이비는 회사에서 아이유 같은 ‘국민 여동생’이나 여신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서울 도곡동에서 가장 비싼 주상복합아파트에 월세로 이사를 보냈다고 부연했는데요. 덕분에 아이비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소속사가 같았던 두 사람은 공동으로 팬클럽 창단식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이후에도 아이비는 생일인 한효주를 위해 주문 제작 케이크와 지인에게 직접 부탁한 핸드메이드 인형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그런가하면 한효주의 일상 사진 속에도 아이비가 등장하는 등 룸메이트 생활이 끝나고나서도 친분을 이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한편, 아이비는 2005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A-Ha’, ‘바본가봐’, ‘유혹의 소나타’, ‘이럴 거면’ 등의 노래로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아이비는 현재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역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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