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 논란’으로
잠적했던 서준영
드라마 촬영 근황
과거 ‘몸캠 논란’으로 인해 잠적했던 배우 서준영을 기억하시나요?
그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이 모였는데요.
서준영은 지난 2016년 이른바 ‘몸캠 논란’이 터진 후 예정된 작품들에서 하차, 이후 별다른 해명 입장 없이 입대해 논란을 키운 바 있는데요.
입대 후 종종 근황이 전해졌지만, 그를 향한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했습니다.
특히 서준영은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싶다. 한 번쯤 일탈하고 싶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줄까 봐, 혹은 책임감 때문에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착실한 연기 활동을 했던 배우였기 때문에, 그를 향한 팬들의 실망은 더욱 크기만 했는데요.
서준영은 제대 후 영화 ‘신황제를 위하여’, ‘동백’, ‘긴 하루’,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등의 작품에서 얼굴을 비췄습니다.
서준영은 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엄헌경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요.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입니다.
서준영은 이 작품에서 마성그룹 황재림 회장의 사라진 둘째 손자 ‘여의주’ 역을 맡아 엄마와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요.
한편 서준영은 지난 2004년 가수 윤건 ‘헤어지자고’를 통해 데뷔해 2005년 ‘슬픈 연가’, ‘건빵 선생과 별사탕’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반올림 3’, ‘쩐의 전쟁’, ‘뿌리 깊은 나무’, ‘슈퍼 대디 열’, ‘육룡이 나르샤’, ‘또! 오해영’, 영화 ‘파수꾼’, ‘권법 형사: 차이나타운’, ‘실종 2’, ‘동백’ 등에 출연했는데요.
서준영은 2019년 소집해제 후 티앤아이컬쳐스와 전속계약을 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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