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미남이시네요’
박신혜-김인권 케미
‘지옥에서 온 판사’서 재결합
배우 박신혜와 김인권의 과거 사진에 눈길이 모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요.
박신혜는 판사의 몸에 빙의한 악마 강빛나 역을 통해 서늘한 눈빛과 액션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김인권은 그런 빛나가 선을 넘을 때마다 순진무구하게 지적을 하는 조력자 구만도 역을 맡았는데요.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박신혜와 김인권은 2009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데요.
박신혜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뽑혔지만 사고로 활동을 못하게 된 오빠 대신 아이돌 고미남으로 살게된 고미녀로, 김인권은 고미남의 개인 매니저 마훈이로 등장합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은 거의 차이가 없어 감탄을 불러일으켰는데요.
누리꾼들은 ‘두 분 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 ‘미남이시네요가 벌써 15년 전이라니’, ‘남자분은 진짜 거꾸로 먹고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빙의한 ‘강빛나’가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사이다액션 판타지로 악을 응징한다는 통쾌함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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