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최성욱 부부 근황
‘결혼과 이혼 사이’ 영상 화제
6년 난임 끝에 임신 소식 전해
캣츠아이 출신 김지혜, 파란 출신 최성욱 부부의 근황이 화제인데요~
김지혜는 최근 본인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쌍둥이맘 당첨입니다. 피검사 수치가 높지 않아서 기대를 전혀 안 했는데 진짜 축복. 나이도 많고 시험관이라 쌍둥이 되길 엄청 기도했다. 더 이상 이제 바랄 게 없다. 너무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지혜, 최성욱 부부는 지난 2019년 결혼해 6년째 아이를 낳지 않았으나, 최근 임신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응원을 산 바 있습니다.
결국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지혜, 최성욱은 지난 2022년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부부 사이의 극심한 갈등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당시 최성욱은 수입이 더 많은 김지혜의 돈으로 명품을 과소비하는 모습으로 대중의 질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지혜는 “남편이 욕을 먹으니까 후련해지면서 결혼생활 불만이 사라졌다. 남편은 안 변한다. 저는 이 사람을 선택했고 이대로 속상하게 살다가 나와서 욕하고 풀고 사는 게 베스트인 것 같다”라며 쿨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 외에도 김지혜는 남편 최성욱의 모습이 본인 탓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김지혜는 최성욱에게 반해 2년간 사귀다가 헤어졌고, 이후 사업을 시작해 돈을 벌게 되면서 재회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김지혜는 “저 만날 때는 너무 멋있고 돈도 잘 벌고 그랬는데 점점 망가져 가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그 기간 동안 저는 사업을 하면서 돈을 좀 벌었다. 예전 연애할 때 남편이 저를 먹여 살렸다면 제가 위에 있는 상황이 됐다. 내가 쟤를 책임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남편이 돈만 없는 줄 알았는데 경제관념이 없더라. 정말 순수했고 그건 내가 감당하겠다고 생각했다. 다시 옛날 모습을 되찾아주고 싶었는데 해결 방법이 명품이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남편은 명품도 몰랐었는데 나중에 익숙해져서 내 카드로 혼자 사러 가고 그랬다. 그러다 보니 감당 안 되는 수준까지 갔고, 그때 그런 프로그램에 나가게 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갈등을 극복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김지혜, 최성욱 부부.
쌍둥이 임신까지 하게 돼 정말 기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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