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선영·김일우 근황
10년 만에 재회해 썸 타
프러포즈 성공한 일화 눈길
배우 김일우가 여배우에게 프러포즈를 성공한 일화가 화제인데요~
김일우는 지난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발리에서 생긴 일’, , ‘무사 백동수’, ‘내사랑 내 곁에’, ‘아이리스2’, ‘킬미, 힐미’, ‘미녀 공심이’, ‘7인의 탈출’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드러냈습니다.
김일우는 ‘미운 우리 새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는 중인데요~
김일우는 최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배우 박선영과 만나 중년 ‘썸’을 선보여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김일우는 이날 약 10년 전 방송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난 뒤 재회한 사실을 언급, “서로가 편한 사이지만 둘이 있을 때 묘한 감정이 들기도 했다”라며 박선영을 향한 관심을 드러냈는데요~
특히 “나를 업고 응급실까지 뛰어갈 수 있는 사람인데 많은 사람이 너밖에 없다고 했다”라며 박선영을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이어 김일우는 박선영에게 결혼 의사를 물었고, “10년 안에는 하지 않겠냐?”라고 답했습니다.
김일우는 “그때까지 못 가면 그냥 나한테 와”라고 고백했고, 박선영 역시 “난 (10년 후) 갈 데 있다. 오빠한테”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환호를 자아냈습니다.
현재 강릉에 거주하고 있는 김일우는 박선영에게 ‘장거리 연애’에 대한 생각까지 물어봐, 실제 두 사람의 연애를 응원하는 이들이 늘어났습니다.
김일우는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남자로 다가서는 게 어색하고 부끄러웠다, 선영이도 마찬가지 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5~60대가 됐지만 여전히 마음 속에 소년, 소녀를 품고 사는 모습, 정말 풋풋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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