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알렉스 근황
4년 전 이혼 소식 뒤늦게
과거 여심 저격했던 일화

클래지콰이 알렉스의 이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다수의 보도 매체는 최근 알렉스가 약 4년 전 이혼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알렉스와 전 아내 사이에 자녀는 없으며, 양측은 협의 이혼으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알렉스는 지난 2018년 패션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30대 초반의 여성과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짧은 결혼 생활 끝에 이혼을 결정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알렉스는 지난 2004년 클래지콰이 객원 보컬로 첫 데뷔를 했는데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캐나다 밴쿠버에 살면서 음악 활동에 발을 들이게 됐습니다.

당시 DJ 클래지와 인연이 있던 누나를 도와 음악을 접하게 됐고, 결국 클래지콰이 수록곡의 보컬까지 맡아 클래지콰이 프로젝트를 통해 데뷔하게 됩니다.
캐나다에 살면서 음악, 요리, 매너 등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많은 것들을 갖추고 있어, 데뷔 후에도 상당한 수의 여성 팬이 있었습니다.
알렉스는 “가수를 안 했다면 요리사를 했을 것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요리에 일가견이 있었고, 캐나다 일식집에서 요리사로 일한 경험도 있다고 하네요~

특히 알렉스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다정한 면모와 매너로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고, 당시 ‘뽀뽀하고 싶소’, ‘화분’ 등 짧은 가창만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파트너였던 배우 신애에게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 장면은 현재까지도 다정한 남편의 대명사로 회자하고 있습니다.
알렉스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 특별출연을 시작으로 연기 활동도 펼친 바 있는데요~
드라마 ‘연애의 발견’, ‘파스타’, ‘천일의 약속’, ‘메디컬 탑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풍선껌’, ‘나도 엄마야’,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았습니다.
다재다능한 알렉스가 사랑에는 실패해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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