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나운서 강지영
14년 간의 동행 끝내
예능에서 새로운 도전

JTBC 아나운서 강지영(35)이 14년 동안 몸담았던 JTBC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8일 JTBC는 강 아나운서가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는데요.
강지영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사의를 표명했으며, 오는 11일 퇴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강지영은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같은 해 JTBC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23세의 이른 나이에 아나운서로 입사한 강지영은 14년 동안 뉴스부터 예능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JTBC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잡았는데요.

특히 ‘정치부회의’, ‘썰전 라이브’ 등에서 높은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2022년부터는 입사 11년 만에 JTBC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룸’의 주말 단독 진행을 맡아 앵커로서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최근 강지영은 곧 방영될 넷플릭스 새 예능 프로그램 ‘데블스 플랜2’에 출연한다고 알려졌는데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아나운서로 알려진 강지영이 예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강지영은 2024년 3월 9일, 금융업계 종사자와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발표했으며 다음날 ‘뉴스룸’의 하차 소식을 알렸는데요.
이후 JTBC 프로그램 ‘극한투어’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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