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 최근 근황
한국 떠나 일본 도쿄살이 시작
‘송곡여고 이효리’ 끼쟁이

개그우먼 이국주의 최근 근황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이국주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서 일본을 떠나 도쿄살이를 시작한 사실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국주는 지난 2월 일본 도쿄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국주는 일본 도쿄 9평짜리 원룸에서 거주 중으로 본격적으로 월세 계약을 해 일본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이국주는 “제가 마흔이 됐고, 데뷔한 지도 내년이면 20주년이 된다. 4~5년 전부터는 쳇바퀴 돌듯이 시키면 하고 뭐 들어오면 하고 그랬다.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라며 일본에 간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설렘 없이 산지 꽤 돼서 고민을 하다가 언어를 너무 배우고 싶더라. ‘미래에 일어가 되면 뭔가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는데, 일이 들어오길 기다리지 말고, 일이 많이 없어 쉴 때 뭔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오게 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여기서만큼은 신인 때처럼 돈을 아끼고 고생해 보자는 생각으로 왔다. 실패를 해도 인생 망치는 실패가 아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포부를 다졌는데요~

SNS, 유튜브 등을 통해 몇 차례 우울감, 번아웃 등의 모습을 보여왔던 이국주의 새로운 도전에 누리꾼들의 응원과 박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국주는 지난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남다른 입담으로 최근까지도 공개코미디 및 예능 활동을 펼친 바 있습니다.
이국주가 속한 MBC 15기는 MBC의 개그계가 침체된 이후 이를 다시 되살렸던 기수로, 이국주를 비롯해 신동수, 김주철, 김미려, 오정태, 김주연, 송병철, 이승윤 등이 뽑혔던 전설의 기수입니다.

이국주는 어릴 때부터 남다른 끼를 가졌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교적 조용한 집안에서 평범하게 자란 이국주는 고등학교 체육대회, 축제에서만큼은 무대를 단독으로 서기도 했고, ‘송곡여고 이효리’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다양한 장르에서 빛나는 매력으로 꾸준히 활동하던 이국주, 일본에서 어떤 도전을 펼치게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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