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강지용, 오늘 발인
‘사촌 동생’ 권은비 근황 보니…
강지용 사망 이후 SNS 중단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전 축구 선수 故 강지용의 사촌지간으로 알려진 가수 권은비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고인은 지난 22일, 향년 3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수 권은비가 그의 사촌으로 알려지면서 그를 향해서도 우려의 시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권은비는 고인 사망 하루 전, 자신의 SNS에 동료 가수과 함께한 일상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앞서 권은비는 14일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를 발매,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때문에 최근 하루도 빠짐없이 게시물을 올리던 권은비는 강지용의 죽음 이후 SNS 활동을 멈춘 상태입니다.

앞서 고 강지용은 생전 권은비가 ‘프로듀스48’에 출연할 당시 SNS를 통해 응원에 나섰습니다.
권은비 역시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사촌오빠가 K-리그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라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25일(오늘) 오전 6시 30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고 강지용의 발인이 엄수됐습니다. 장지는 천안추모공원.
한편, 스윔웨어 브랜드 코랄리크는 이날 권은비를 모델로 발탁했다며 신상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가족 관계인 두 사람의 소식이 대비되면서 대중의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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