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 최근 근황
2년간 공백기 가진 이유
야구 관두고 데뷔하게 돼

배우 윤현민의 최근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윤현민은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숨겨왔던 가정사를 공개, 화제를 모았습니다.
윤현민은 3살 때 부모님이 이혼했고, 이후 부친의 재혼으로 두 명의 어머니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윤현민은 두 어머니 모두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현민은 투병 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위해 2년간 일을 쉬면서 병간호에 집중했던 일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윤현민의 새어머니는 “아버지 편찮으실 때 네가 공연이나 방송도 안 하고 전적으로 아버지를 간호해 줘서 항상 고맙다. 아버지도 다 알고 가신 거다”라고 전했습니다.
윤현민도 “아버지 투병 생활할 때 쉬지 않았냐. 아빠 뒷좌석에 태워서 병원 가니까 아버지가 ‘너 이제 망했어? 너 왜 일 안 해’라고 하시더라. ‘아빠가 건강해져야 드라마를 찍지’라고 했다. 건강 회복하라고”라며 투병 당시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집에 가서 생각해 보니까 아빠는 TV에 나오는 내 모습, 이게 어떻게 보면 아빠가 빨리 나을 수 있던 게 아니었을까 싶었다”라며 당시 가장 빠르게 TV 출연할 수 있는 예능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윤현민은 “다 찍었는데 첫 방송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너무 아쉬웠다”라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어린 시절부터 야구선수로 활동한 윤현민은 신인 드래프트 이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채 야구를 그만둔 바 있는데요~

이로 인해 새롭게 ‘배우’의 꿈을 꾸게 됐고, 당시 대형 소속사 건물 앞에 매일 찾아가 눈도장을 찍어 첫 오디션 대본을 받았다고 합니다.
계속된 오디션 실패 속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 이후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부친상을 당한 이후 다시 활동에 재개한 윤현민.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배우로서 다시 승승장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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