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 최근 근황
갑상선암 진단 소식
박시은과 딸 입양해 화제

배우 진태현이 최근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화제인데요~
진태현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말씀드리지 못하는 개인적인 여러 힘든 일들과 여러 스트레스로 인해 내 마음이 조금 무리했나 보다”라며 담담한 말투로 장문의 글을 써 내려갔는데요~

진태현은 “앞으로 수술 전까지 촬영 스케줄과 해외 일정 등 약속된 여러 가지 일들도 함께 병행하면서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 테니 너무 걱정 마라. 사람들이 착한 암 느린 암이라고 하지만 암은 암이라 저희 부부가 조금 놀랐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잘 흘려보내고 이겨내려고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잘 수술하고 잘 치료해서 암까지도 완벽하게 이겨내는 배우이자 연예인, 마라토너의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진태현은 지난 1996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해 ‘하얀 거짓말’, ‘천사의 유혹’, ‘호박꽃 순정’, ‘인수대비’, ‘신들의 만찬’, ‘오자룡이 간다’, ‘내 연애의 모든 것’, ‘호텔킹’, ‘몬스터’, ‘왼손잡이 아내’ 등 다수의 작품으로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았습니다.

최근에는 ‘이혼숙려캠프’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인데, 이런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진태현은 지난 2015년, ‘호박꽃 순정’, ‘내 손을 잡아’ 등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고 있는데요~

오랜 시간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지만, 몇 차례 유산을 겪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2019년,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아이가 성인이 된 뒤에 입양해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입양, 유산 등을 겪은 이후에도 여전히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인 진태현.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임신도 꼭 성공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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