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징역형 눈길
교도소에서도 사기 행각
‘히든아이’ 소재로 화제

전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전청조 사기행각, 여전히 화제인데요~
오늘(1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에서는 전청조와 관련된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이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김성주, 김동현, 박하선, 소유 등은 생활밀착형 범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라이브 이슈’에서는 이름 빼고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희대의 사기꾼, 전청조의 기상천외한 사기극을 집중적으로 다룬다고 합니다.
전청조는 ’51조 자산가’ 행세, ‘로맨스 스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속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지어 교도소 안에서 함께 수감 중이던 범죄자까지 속여 수감 생활을 편하게 했다는 전청조의 상상초월 사기극까지 공개돼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또한 남동생 사진으로 여성들에게 정체를 속여 결혼, 연애를 하면서 사기 행각을 벌였고, 남성들에게는 여자로서 다가가 돈을 빼앗았다고 하는데요~
상황에 따라 성별을 바꿔 사기 행각을 벌였던 전청조, 진짜 성(性) 정체성이 ‘히든아이’에서 밝혀진다고 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전청조는 지난 2023년 전 펜싱선수 남현희가 결혼 소식을 발표, 세상에 드러난 인물입니다.
당시 전청조는 사기 전과, 성별 논란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고, 여러 차례 재판 및 항소 등으로 인해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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