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마음이 너무 조급해진다”
“좌파 없는 나라서 살고 싶어”

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정치적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최준희는 최근 SNS 플랫폼 ‘스레드’를 통해 “혹시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가 정치적 발언하는 건 좀 그렇겠지”라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난 좌파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라며 “선거 날 다가오니 마음이 너무 조급해진다”라고 소신 발언을 날렸습니다.
이러한 최준희의 발언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으며,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정치적 성향 존중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인플루언서인데 더 신중했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이러한 뜨거운 반응을 의식했는지, 최준희는 현재 해당 글을 지운 상태입니다.
앞서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 연예인은 최준희뿐만이 아닌데요.
개그맨 이혁재, 가수 김흥국,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등의 여러 인물들이 자신이 ‘우파’임을 밝히며, 공개적으로 정치 활동을 이어나간 바 있습니다.

한편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과거 루프스 병을 앓아 96kg까지 체중이 늘어난 적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꾸준한 다이어트로 결국 41kg까지 몸무게를 감량했습니다.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정치적 발언을 시작하면서 앞으로 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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