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최은경
‘동치미’ 강제 하차 논란
13년 만의 하차 후 생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방송 말미에는 최은경이 김새롬, 이경제, 김영희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예고 영상으로 공개됐습니다.
최은경은 이날 대화 중 13년 만에 하차하게 된 ‘속풀이쇼 동치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은경은 “정말 ‘동치미’ 하는 동안, 녹화장에 있어서 아시겠지만. 1분 1초도 쉬거나 딴 짓을 하거나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적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13년을 최선을 다하고 나니까 끝나고 나도 후회가 없다. 원 없이 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앞서 MBN은 개국 30주년을 맞이해 ‘속풀이쇼 동치미’ MC 교체 소식을 알렸습니다.
지난 2012년 첫 방송부터 함께 해온 MC 박수홍, 최은경은 교체 소식에 일부 누리꾼들은 ‘강제 하차’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최은경은 논란이 계속되자 직접 SNS에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최은경은 “13년 넘게 함께한 ‘동치미’는 내 인생의 참고서 같은 프로그램이었다. 함께 해주신 출연자, 제작진, 시청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광이었다. 앞으로 ‘동치미 해방일지’를 신나게 써 내려갈 것이다”라며 소감을 남겼습니다.
오랜 시간 한 프로그램에 몸 담아온 최은경은 ‘시원섭섭’한 심정이 드러나는 소감이었는데요~
이에 대해 방송에서 직접 언급할 최은경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