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올해 재혼한다
팬들 축하 메시지 잇따라
“최근 웨딩사진 촬영”

가수 은지원이 올해 재혼합니다.
은지원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은지원은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고, 올해 중 가까운 친지분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어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은지원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러나 두 사람의 자세한 결혼 날짜, 나이 차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은지원의 재혼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은 그를 향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앞서 은지원은 평소 여러 방송을 통해 재혼 의사를 꾸준히 밝혀왔습니다.
특히 그는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해 “난 재혼 생각이 있다. 비혼 주의자가 아니다.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하지 않을까 싶다. 평생 혼자 살고 싶지 않다”라며 재혼 가능성이 열려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그는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도 출연해 “원래는 (재혼을) 안 한다였는데 지금은 어떻게든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한편 은지원은 지난 2010년 2살 연상의 유도선수 출신 여성과 결혼했으냐, 약 2년 만에 합의 이혼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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