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급성골괴사’ 진단
25주년 콘서트 전면 취소
컴백 일정은 그대로 진행

‘여자 솔로 가수’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나오는 이름.
바로 ‘아시아의 별’ 보아다.
지금의 SM 엔터테인먼트를 있게 한 인물이라는 말도 과언이 아닐 정도.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보아는 새 정규 11집 ‘Crazyer’의 발매를 예고했다.
“더 미쳐 보겠다”는 포부로 팬들을 설레게 하기도.
현재는 공식 SNS에 ‘Crazyer’ 티저가 올라오고 있다고.

‘국민 가수’로 자리 잡은 보아에게는 지난 4월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기도 했다.
전현무와 함께 ‘취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게 화근이었던 것.
“박나래랑 사귀냐, 오빠가 아깝다”라는 보아의 말에 채팅창은 냉기로 가득 찼는데.
때문에 두 사람은 황급하게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방송 종료 30분 만에 두 사람은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에는 경솔했음을 인정하고 박나래에게 사과를 전한다는 말을 담았다.
하지만 빠른 사과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양쪽으로 갈려 논쟁을 이어가기도 했다.

이후 보아는 25주년 기념 콘서트를 준비 중에 있었는데.
연습 도중 무릎 통증이 심해 병원에 갔다가 ‘급성 골괴사’를 진단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급성 골괴사는 뼈가 썩어 들어가는 희귀 질환.
의사는 “즉시 수술하고, 길게 안정할 것”을 권고했다.

결국 25주년 콘서트는 전면 취소되었다.
보아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콘서트 예매 분은 전액 환불해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는데.
보아 역시 “기다려 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며 고개를 숙였다.

앨범 공개는 그대로 진행되지만, 몇 가지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새 앨범 홍보, 활동은 회복 속도를 보고 재조정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본 해외 음악 매체는 “활동은 연말 이후에 이어질 것 같다”고 전망하기도.

이번 콘서트로 그간 쌓아 온 보아의 음악적 서사를 보여줄 계획이었던 보아.
누구보다도 스스로 가장 아쉬울 것 같은데.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빠른 회복 소식이 들려오길 바란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