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동해, ‘가짜 고소장’ 해프닝으로 폭소
티격태격 장난 끝 “사랑해, 함께야”
데뷔 20주년 콘서트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동해가 ‘가짜 고소장’을 매개로 유쾌한 장난을 주고받으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희철은 지난 23일 개인 SNS에 “오늘 동해가 헛소리 해서 놀랐지? 이동해 내가 고소할 거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고소장’이라는 제목 아래 ‘고소인 김희철’, ‘피고소인 이동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으며, 대리인란에는 ‘법무법인 우주대스타엔터’, 관계란에는 “동료 아이돌 멤버, 과거 의형제 관계”라고 기재돼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 해프닝은 이달 초 동해가 김희철의 굴욕 사진을 공개하며 시작됐다.
당시 김희철은 “진짜 변호사랑 얘기했다. 조만간 고소장 올릴 거다”라며 맞대응을 예고했고, 실제로 패러디 고소장을 올리며 티격태격 케미를 이어갔다.
동해 역시 콘서트 전광판에 김희철의 모습을 캡처해 “영혼추출”이라는 멘트를 붙이며 맞불을 놨고, 김희철은 “내일은 진짜 머리 잡아줄까?”라며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논란이 불거지자 김희철은 “설마 내가 진짜 동해 고소했다고 믿는 사람은 없겠지?”라며 장난의 취지를 직접 해명했다.
이어 “A-Cha 공연 중 동해가 나를 때렸는데, 마침 가사가 ‘자꾸만 아파 난 아파’였다. 그래서 올린 것”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결국 동해는 25일 자신의 SNS에 “형이 진짜 날 고소해도 난 형을 사랑해. 우린 함께야”라는 글과 함께 회식 자리와 무대 위 사진을 올리며 이번 ‘가짜 고소 해프닝’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SUPER SHOW 10’을 열고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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