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도로서 차량 고장…안동서 수리
아내 김송, “고속도로 아니어서 다행”
클론·박사 학위까지 이어온 행보

남성 듀오 ‘클론’의 강원래가 도로 위에서 갑작스러운 차량 고장을 겪은 근황을 전했다.
강원래는 23일 자신의 SNS에 “강릉에서 안동까지 이동했는데 도착하자마자 차가 멈췄다”고 알리며 당시 상황을 공유했다.
그는 “부품이 없어 안동에서 수리하는 데 3~4일 걸린다고 했다. 서울에 있는 지인에게 부탁해 부품을 구했고, 택배로 다음 날 받아 수리를 맡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다리는 동안 안동에서 팥빙수 먹고 화장품 가게 들러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또 “친구가 방을 잡아줘 편히 쉴 수 있었다. 다음 날 고친 차로 일을 보고 집에 돌아왔다”며 “세상 참 좋아졌다. 주변 지인들의 도움 덕에 무사히 해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도로 위에서 멈춰 선 차량이 견인차에 실려가는 모습과 차안에서 다소 피곤한 표정의 강원래가 담겨 있었다.
이에 아내 김송은 “고속도로에서 멈추지 않은 게 다행이다. 이제 그 차도 수명이 다 한 것 다했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강원래는 1990년 ‘현진영과 와와’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1996년 구준엽과 함께 ‘클론’을 결성해 ‘꿍따리 샤바라’, ‘초련’, ‘도시탈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00년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재활을 거쳐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오르며 장애 인식 개선 활동에도 힘써왔다.
강원래는 2003년 그룹 ‘콜라’ 출신 김송과 결혼했고, 2014년 시험관 시술 끝에 아들 강선 군을 얻었다.
최근에는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케이팝 아이돌 연습생 양성 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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