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전처 잠수” 이혼 고백
“법원 앞 재회, 개탄스러웠다”
‘비정상회담’ 출신, 유튜버로 활동

핀란드 출신 유튜버 레오가 과거 결혼 생활과 이혼 사유를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9월 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레오 란타가 게스트로 등장했습니다.
이날 이상민은 “레오가 이 자리에 나온 이유가 있다. 사실 돌싱”이라고 소개했고, 차태현은 “갑자기 왜 돌싱부터 얘기하냐”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탁재훈은 “너 합격”이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혼 사유를 묻는 질문에 레오는 “이것만 말씀드리겠다. 잠수를 타셨다”라고 전처에 대해 짧게 답했습니다.
이어 “핀란드에서 결혼했지만 상대는 한국인이었다. 성인이 되자마자 결혼해 1년 연애하고 4년 정도 함께 살았다”라고 덧붙였죠.

또한 그는 혼인신고 과정과 이혼 절차의 차이도 언급했습니다.
“핀란드는 서류만 내면 6개월 뒤에 정리되는데, 한국은 법원에 양쪽이 직접 출석해야 한다. 잠수 타던 사람이 법원 앞에 나타났을 때 무슨 감정인지 표현하기 힘들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레오는 당시 심정을 “개탄스러웠다”라는 단어로 표현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는데요.
탁재훈은 “우리도 잘 안 쓰는 한국어를 왜 네가 쓰냐”며 분위기를 풀었습니다.
그는 “전 아내가 영어를 배우려는 이유로 해외에 나갔다가 연락이 끊겼다. 나쁜 사람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끝이 났다”며 솔직한 속내를 전했습니다.

한편 레오는 2016년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핀란드 대표로 처음 얼굴을 알린 뒤 방송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JTBC ‘아는 외고’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고, 현재는 구독자 75만 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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