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림, 영화 ‘미아’로 부국제 간다
쌍둥이 동생 잃은 ‘서림’ 역 열연
열애설 넘어 연기력 주목

배우 강해림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미아’로 관객을 만납니다.
지난 2일 소속사 앤드마크는 강해림이 ‘미아’의 주연을 맡아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작품은 빚더미에 쫓기며 병원 원무과에서 일하는 ‘서림’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과 얽힌 인물 ‘숨이’를 맞닥뜨리며 복수보다 더 차가운 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냉혹하면서도 비극적인 감정을 녹여낸 충돌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해림은 하루하루 버티듯 살아가는 ‘위서림’으로 분해 복잡한 심리를 깊이 있게 표현한다고 해요.
넷플릭스 ‘썸바디’와 영화 ‘로비’를 통해 자신만의 색을 보여준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한층 강렬한 연기로 시선을 끌 전망입니다.

연출은 유종석 감독이 맡았는데요.
단편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로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을 수상한 그는 이번 장편 데뷔작에서 욕망과 절망이 부딪히는 순간을 치밀하게 포착해 낼 예정입니다.
제작은 ‘서울대작전’, ‘우씨왕후’, ‘소울메이트’ 등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아온 앤드마크 스튜디오가 맡았으며, 아센디오와 트라이비소울이 투자·제작에 힘을 보탰습니다.
한편 강해림은 지난 5월 배우 이동건과의 열애설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으나, 부인하지 않은 태도로 인해 사실상 인정으로 해석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1980년생 이동건과 1996년생 강해림의 16살 차이가 화제가 됐는데요.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강해림이 ‘미아’를 통해 열애설을 넘어 연기력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작품은 부산국제영화제 첫 공개 이후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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